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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여름을 나는 방법

습한 여름, 원목가구 건강하게 관리하기

어느새 여름이 되었습니다.
‘여름’하면 뜨거운 햇볕과 동시에
습한 장마철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습한 여름,
계절이 변화하는 만큼 우리 집에도
계절의 변화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추럴한 매력의 원목가구.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꾸준한 관리'에 있습니다.

첫 번째

습도를 조절해 주세요.

원목가구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 관리입니다.
숨을 쉬는 가구인 원목은 습도에 민감한데요.
실내 습도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원목 가구는
가구 내·외부 습도에 따라 뒤틀리거나 갈라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키포인트입니다.
먼저,
맑은 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고
에어컨이나 난방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실내를 일정한 온·습도로 유지해 주세요.
그리고 원목가구의 서랍과 문을 활짝 열어
내부 깊은 곳까지 자연 건조
해 주세요.
이때 전도방지장치가 되어있지 않을 경우

열린 서랍장의 무게로 전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서랍이 모두 열려있을 때에는 주의해 주세요.
추가로, 서랍에 인공 제습제를 넣거나
선반 위, 숯이나 솔방울 등 천연 제습제를 놓아주시면
습도 조절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부피나 무게가 커 이동이 어려워 간격 조절이 힘든
가구와 바닥 사이에는 신문지를 넣어 습도를 조절해 주세요.
가구 밑의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해 제습제 역할을 해줄 거예요.

두 번째

간격을 띄우고 수평을 맞춰주세요.

습한 여름이 되면 원목 가구와 벽 사이의 간격을 넓혀주세요.
가구와 벽 사이가 좁으면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습기에 의해 벽과 닿아있는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원목가구를 벽에서 10cm만 떨어뜨려 주세요.
가구의 뒷면까지 환기가 되어 곰팡이를 막아줄 거예요.
서랍 내부 건조, 벽과의 간격을 떨어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닥의 수평을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는다면
가구가 뒤틀리거나 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평이 맞지 않는 곳을 확인하여 다리가 들뜨는 곳 아래에
적당한 높이의 받침대(부목)을 놓아주세요.
여름의 원목가구는 수분을 잔뜩 머금어 팽창되는데요.
습한 여름이 가고 건조한 가을이 올 때
가구가 뒤틀려 마르지 않도록
바닥과의 수평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천연 오일로 관리해 주세요.

원목가구는 물기가 없는 걸레를 이용해 자주 청소해 주세요.
마른 걸레로 가구의 외부와 서랍 내부를 닦아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목가구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1년에 한 번 천연 오일로 가구 표면을 코팅해 주세요.
우리의 손길과 가장 맞닿아있는 가구는
생활 흠집과 이물질로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는데요.
원목관리키트의 천연 오일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관리하여주면
원목가구를 더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여름철 원목가구 관리.
소소하지만 꾸준한 관리로 꿉꿉함을 날려버리고
더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의 수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쾌적한 여름을 나는 방법

Written by 신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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